우리 몸의 세균 무기, 알고 보니 소가 더 셌습니다.
우유에 든 단백질이 세균을 죽인다고? 그런데 왜 사람 것이 제일 세지 않지?

모유·우유·초유·눈물에는 락토페린이라는 단백질이 많습니다. 소화 효소에 잘리면 짧은 조각(락토페리신)이 떨어져 나오는데, 이 조각이 세균 막에 구멍을 냅니다.
미국 오리건대 연구진이 이 단백질의 조상들을 되살려 실험했습니다. 해외 기사들은 '1억 6천만 년 된 단백질이 슈퍼버그에 놀라운 힘'이라고 썼지만, 논문을 보면 가장 오래된 조상은 거의 효과가 없었습니다. 힘은 유전자가 복제된 뒤 단계적으로 생겼고, 계통마다 오르내렸습니다.

실험한 조각 중 가장 강한 건 소의 것이었습니다. 황색포도상구균을 2시간 안에 검출되지 않을 만큼 줄였죠. 사람 조각은 같은 균을 잠깐 줄였다가 다시 늘어나게 뒀는데, 사람과 소의 공통 조상 조각은 24시간 뒤 약 10만분의 1까지 줄였습니다. 녹농균에서는 사람 조각도 1만분의 1로 줄였으니, 세균마다 다릅니다.

더 흥미로운 건 한 글자입니다. 사람 조각의 5번째 아미노산을 침팬지처럼 Q에서 R로 바꾸자 포도상구균에 훨씬 강해졌습니다.
아직 배양 접시 실험입니다. 동물·사람 실험은 없고, 이런 조각은 몸속에서 빨리 분해돼 바로 약이 되긴 어렵습니다.
정리하면
확인된 것
- 모유·우유·눈물에 많은 락토페린에는 세균 막을 뚫는 조각(락토페리신)이 숨어 있다.
- 연구진이 조상 단백질을 되살려보니 약 1억 6천만 년 전 유전자 복제 이전의 조상은 거의 효과가 없었고, 힘은 복제 뒤 단계적으로 생겼다.
- 실험한 것 중 가장 강한 건 소의 조각이었고, 사람 것은 포도상구균에 대해 일부 조상보다도 약했다.
아직 모르는 것
- 아직 배양 접시 실험입니다.
한 줄로사람 조각의 5번째 글자를 침팬지처럼 바꾸자 더 강해졌다.
근거 수준: 연구자 주장 — TrendLens는 사실·기관 발표·연구자 주장·외부 분석을 구분해 표시합니다.
- Phys.org (University of Oregon)2026-08-25Scientists resurrect ancient proteins, offering new antibiotic leads








